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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손예진이 부계정을 개설하며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발예진'이라는 별칭은 순식간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밈으로 떠올랐다.
공개된 첫 번째 게시물에는 손예진이 동네 놀이터에서 신나게 그네를 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청순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소녀 같은 매력이 돋보인다.
손예진은 "촬영장에서 누에를 얻어왔는데 열심히 뽕잎을 먹고 커져서 고치를 짓고 오늘 나방이 나왔어요. 너무 신기하고 뭉클하고 감동적이에요"라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팬들은 "아이디어 천재네", "배우가 아니라 자연인 손예진 같다", "발예진 계정 너무 힐링된다", "이쯤 되면 다큐 찍어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손예진의 인간적인 면모를 고스란히 담은 '발예진' 계정은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차기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 없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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